웹사이트 상위노출 [속보]김건희 특검, ‘통일교 청탁 최종 결재자’ 한학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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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상위노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세차례 소환조사 통보에 불응하다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 대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 총재의 전 비서실장 정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함께 청구했다.박상진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18일) 오전 한학자 총재 및 정씨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한 총재와 정씨에 대해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증거인멸교사 등 4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당법 출장용접 위반 혐의도 받는데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만큼 수사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특검은 이날 오후 2시 구속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전남을 대표하는 숲길들이 ‘주소’를 갖게 됐다. 주소명을 부여함으로써 숲길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전남도는 또 도로명마다 특색을 살려 지역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전남도는 14일 5개 시군 15개 구간의 등산로와 둘레길, 탐방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숲길은 지도와 내비게이션에 표시되지 않아 방문객이 길을 찾기 어려웠다. 도로명이 부여되면서 위치 확인이 쉬워지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 화장실, 쉼터, 안내소 등 부대시설에도 주소를 붙여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이용 편의성도 향상시키기로 했다.
도로명이 붙은 곳은 여수 고락산 둘레길, 담양 병풍산 숲길, 고흥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길 9개 코스와 강진 보은산길, 영광 불갑저수지 물멍길과 불갑테마공원 상사화길 등이다. 전체 연장 25㎞가 넘는다.
최근 글로벌 OTT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려는 관광 수요가 늘면서 ‘K등산’ ‘K도보여행’이 새로운 관광 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는 유명한 산뿐 아니라 지역 숲길에도 도로명 부여를 확대해 쉽게 찾아 사계절 풍경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문인기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숲길 도로명 부여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도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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